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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담3

피곤하게 사는중 이것저것 생각할게 많다. 항상 남들에게 이것 저것 해주고 싶고 먼저 다가가고 싶은 마음은 먹지만 실청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보이면 괜히 우울하다.
맥북을 배터리 사이클 630번째까지 사용했다. 회사에서 업무용 컴퓨터로 맥북을 지급받아 5년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 곧 새로운 맥북으로 바꾸게 될 것 같은데 맥북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. 맥북 정보와 배터리 상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은 MackBook Pro (15-inch, 2016)입니다. 구매 당시에는 상당히 좋은 사양이었고 가격대도 아주 비싼 제품이었지만 현재는 감가가 될 대로 되어버린 중고 제품으로 전락해 버렸죠. 무거운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로컬에서 서버를 돌릴 때 아주 느리게 로딩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어서 새로운 맥북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. 이 뿐만 아니라 제 맥북은 나비식 입력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서 입력키를 꾸욱 누르면서 타자를 치게 된다면 같은 키가 중복되어 눌러진 것 마냥 연속돼서 나오는 이슈가 계속 생..
마음대로 할 수 있는것 사회 속에서 구성원으로 지내다 보면 자신이 원해서 하는 일을 하기가 어려워지게 된다.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많은 사람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일을 맡은 이상 온전히 내 마음대로 하는 건 힘든 게 현실이고 마음대로 할 거면 직접 회사를 차리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나는데 회사를 차려도 과연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?라고 자신에게 되물어 보면 내가 할 대답은 당연히 No다. 오히려 일개 사원 생각해야 하는 부분보다 더 많은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고 책임감이 막중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만을 온전히 반영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. 그래서 사회에서의 나는 할 일을 하는 구성원으로서 남겨두고 사회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의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을지 한번 고민해 보았다. 친한 친구들과 밤새도록 게임을 하거나 대화하기 자연이 있..